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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알림 - 한글닷컴 누리집 2025 판올림 예정

또 새로운 봄이 오고 있다. 어쩌면 한글닷컴에게는 많이 새로운 봄이 오고 있다. 코로나의 엄혹한 시간이 흐르고 한류가 폭발적으로 세계 속으로 넘쳐난 이후, 한글닷컴은 세종 시대와 주시경의 노력을 지나온 ‘한글’을 새롭게 바라보며 한글닷컴 온...


또 새로운 봄이 오고 있다.
어쩌면 한글닷컴에게는 많이 새로운 봄이 오고 있다.

코로나의 엄혹한 시간이 흐르고 한류가 폭발적으로 세계 속으로 넘쳐난 이후, 한글닷컴은 세종 시대와 주시경의 노력을 지나온 ‘한글’을 새롭게 바라보며 한글닷컴 온라인 누리집을 시작했다.
그러면 한글닷컴은 온라인 신문사일까? 커뮤니티일까?

사실 한글닷컴은 누리집 시작 전후로 한글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그 프로젝트들은 모두 한글의 산업화와 관련되어 있거나 문화적 실험을 위한 새로운 도전들이었다. 우리는 ‘한글’을 좀 더 발전적으로 해석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나름의 노력을 쏟아왔다. 그리고 이제 한국, 한류, 한문화는 물론 우리에게도 이전의 봄과는 좀 더 다른 봄을 맞이하는 2025년이 되었다.

그래서 한글닷컴은 2025년의 봄을 맞이하면서 한글닷컴 누리집의 판올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물론 한글닷컴의 여러 활동도 보이는 것과 안 보이는 것 모두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새로운 한글닷컴 누리집으로 판올림 될 때까지 세상과 만나는 이야기들도 잠시 뜸해질 것이다.
이제 2025년 봄의 꽃이 찾아올 즈음(어쩌면 좀 더 빨라질 수도 있고) 한글닷컴은 우리의 ‘한글’이 더욱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올 수 있는 누리집으로 세상과 다시 만날 것이다.

새로운 봄을 기다리듯, 새로운 한글닷컴을 기다려 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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