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에 바란다, 광화문 현판만큼은 훈민정음체로 바꾸어 국운 상승의 기회로 삼자
▲ 한글 나비(작가: 호진) 구찌가 왜 광화문을 배경으로 광고를 만들었을까 그것은 광화문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 때문이다. 서울의 심장이자 얼굴이요, 나아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상징하는 공간이기에 광고의 중요한 이미지로 활용했다. 광...
▲ 한글 나비(작가: 호진) 구찌가 왜 광화문을 배경으로 광고를 만들었을까 그것은 광화문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 때문이다. 서울의 심장이자 얼굴이요, 나아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상징하는 공간이기에 광고의 중요한 이미지로 활용했다. 광...
한국의 국보인 훈민정음 해례본은 1443년 반포한 한글의 창제 원리, 뜻, 문자를 조합해 표기하는 방법 등을 담은 한문 해설서이며,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되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세종대왕이 문자를 창제한 철학과 과학적 배경을 ...
2020년 12월 『조선말 큰사전 원고』가 보물로 지정되었다. 지정조사를 위해 마주하게 된 『조선말 큰사전 원고』는 이 자료가 거쳐온 지난한 시간을 생각하면 놀랍도록 완전한 모습이었다. 『조선말 큰사전 원고』는 그 이름과 같이 『조선말 큰 사전...
▲ 월인천강지곡(작가: 김내혜) 2024년 5월 15일은 부처님 오신 날과 세종대왕 나신 날이 겹치는 겹경사 날이다. 부처님 오신 날만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지만 올해에는 겹치다 보니 더 편하게 세종 나신 날도 함께 기리게 되었다. 마침 세종이...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호머 헐버트 박사, 한글과 견줄 문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한 인물이지만 우리에게는 아직도 낯선 이름이다. 조선 독립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한민족의 우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언어학자, 교육자, 언론인,...
내가 임금 자리에 오른 지 15년이 되던 1433년 설날은 나에게 특별한 해였다. 나의 시대뿐 아니라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강도 크게 자리 잡아 가던 해였기 때문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나는 만백성의 평안과 나라의 평강을 위해 새해맞이 음악회를 크...
집에 다녀가지 못하여 이런 민망한 일이 어디 있을까 하며 울고 가오. 어머님과 아기 잘 보살피며 있으시오. 올해에는 나오고자 하오.. 500여 년 전, 가족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부임한 조선의 군관 ‘나신걸(羅臣傑)’이 아내...
역사를 돌이켜 보면 전 왕조 고려 때까지 우리나라의 북방지역 국경은 통일 신라 시대 이후 대동강이 기준이었다. 평양 이북의 땅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였다. 고구려의 옛 영토를 포기함으로써 안정을 도모했던 것이다. 고구려 이후 함경북도 땅과 평안북...
32년 재위 기간을 돌이켜보면 어찌 내가 한 일에 실수가 없겠으며 한 나라 임금으로서 또는 한 사람으로서 아쉬운 점이 없겠는가? 못내 아쉽고 후회가 되는 것은 1444년 훈민정음 창제 직후에 최만리 부제학을 비롯하여 7명이 올린 언문 반대 ...
나의 백성, 나의 신하들. 만백성의 어버이로서 그 누군들 소중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솔직히 박연(朴堧)[1378(우왕 4)∼1458(세조 4)]을 만나지 않았다면 내가 학자로서 임금으로서 제대로 해낼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든다. 박연은 나의 신하이...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이라는 것만 알았지, 내가 태어난 날이라는 것을 모르는 후손들이 아직도 많다 하니 내 어찌 서운하지 않겠는가? 사실 이보다 더 서운한 것이 있다. 서울시는 내가 태어난 곳에 작은 돌비석만 세운 채 지저분한 길거리에 방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