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 한글학교에서 활동하는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또다시 열렸다. 제20회 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장석) 교사 연수 및 정기총회 일정 : 2025년 5월 16일 ~ 5월 18일까지 장소 : 파리 근교...
유럽 각국 한글학교에서 활동하는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자리가 또다시 열렸다.
제20회 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장석) 교사 연수 및 정기총회
- 일정 : 2025년 5월 16일 ~ 5월 18일까지
- 장소 : 파리 근교 누와지 르그랑(Noisy-le-Grand)의 노보텔 호텔
- 참여 : 유럽 18개국에서 모인 64개 한글학교 소속 교사와 관계자 등 총 167명
2025년 행사 주제
"뿌리를 담아 세계로"
AI 시대,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한글학교가 민족의 언어와 정체성을 어떻게 전승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실천의 방향을 모색
주요 활동 정리
- ‘AI 풀스택 시대의 한국어 수업’, ‘다문화 교실에서의 언어 교육 방안’ 등을 주제로 실용적이고 깊이 있는 강연들 진행
- 학령별로 유치·초등반, 중·고등반, 성인·다문화반으로 나뉘어 분과 토론이 진행
- 연수 기간 중 파리 시내 역사·문화 탐방과 교사 간 친목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
행사 관계자는 “한글학교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유럽 한인 사회의 정체성과 연결되는 뿌리의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가 지속되며, 교사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있는데,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의 한글학교들이 서로 교류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 교사연수 브이로그
역시 지혜로운 사람 - 소헌왕후
한글 집현전(Editors) 특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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