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끊이지 않는 에덴스 한국문화학교

미국 조지아주의 에덴스에도 한국어 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바로 에덴스 한국문화학교이다. 에덴스 한국문화학교는 1987년에 개교를 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에덴스 한인 장로교회의 도움으로 교회 건물을 이용해서 수업을 하고 있다. ...

미국 조지아주의 에덴스에도 한국어 교육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바로 에덴스 한국문화학교이다. 에덴스 한국문화학교는 1987년에 개교를 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에덴스 한인 장로교회의 도움으로 교회 건물을 이용해서 수업을 하고 있다.

▲ 가을학기 종업식 사물놀이 공연(출처 : 에덴스 한국문화학교 홈페이지)

에덴스 한국문화학교에서는 UGA(조지아 대학교, University of Georgia)의 학사 일정에 맞춰 매 학기 16주 수업을 한다. 매주 금요일 5시부터 8시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6시부터 30분간은 저녁시간이다. 매년 추석이나 설날 때마다 송편 빚기, 새배와 같은 한국 전통 문화에 따른 이벤트들도 열린다.

▲ 추석을 기념해서 색종이 등을 이용하여 상을 차린 학생들(출처 : 에덴스 한국문화학교 홈페이지)

2023년 4월에는 ‘오코니 시민 센터(Oconee Civic Center)’에서 열린 축제에 부스를 열었다. 한글 쓰기, 부채 만들기, 한복 입기, 한국 전통 놀이 체험하기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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