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해요! - 취리히 한글학교

스위스의 가장 큰 도시 취리히에도 한글학교가 있다. 취리히 한글학교는 1985년에 개교를 하여 38년째 활발히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취리히 한글학교는 한국어를 제 1언어 혹은 제 2언어로 계발하고자 하는 학습자들을 교육하는 것을 목...

스위스의 가장 큰 도시 취리히에도 한글학교가 있다. 취리히 한글학교는 1985년에 개교를 하여 38년째 활발히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취리히 한글학교는 한국어를 제 1언어 혹은 제 2언어로 계발하고자 하는 학습자들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채송화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달래, 개나리, 무궁화반 그리고 중등 이상의 대나무반이 운영되고 있다. 별도로 성인들을 위해 월요일과 수요일에 성인반도 개설되어 있다. 취리히 한글학교는 한 학급이 2년 단위로 운영이 된다. 한 학급에서 네 학기가 운영되는 식인 것이다.

▲ 꼭두각시 춤을 추는 채송화반 아이들

이러한 교육과정 외에도 취리히 한글학교에서는 1995년부터 장구반, 2007년부터 태권도반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실력을 갈고닦은 학생들이 박물관 개최 행사 등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 장구 공연을 하는 취리히 한글학교 학생들(출처 : 취리히 한글학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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